한창 짐 정리를 할 때 박스 잠깐 둘 겸 선반 위에 올려뒀는데 샵같아서 찍은 사진.근데 이게 또 찰떡같이 들어맞는 자리라서 피규어들은 저기 아예 눌러붙었고 그리고 현재동생도 같은 취미가 있다 보니 공통점이라곤 피규어라는 사실뿐인 통일성 없는 세상이 만들어졌다. 웰컴 작년 여름에 산 나루토(오른쪽 오비츠 헤드)와 냥보들.냥보는 랜덤이었는데 둘 다 우리집 고양이들이랑 비슷해서 놀랐다.왼쪽은 색깔이 벼래와 같고 오른쪽은 걍 모노랑 똑같다. 이제 난 나루토 넨도가 오기만을 바랄 뿐 가아라 생일 때 주섬주섬 박스들을 꺼내 세팅하고 찍고 바꾸고 또 찍고 했던 사진.사둔 식완들은 언젠가 꼭 쓰인다.그러니 식완을 고민 중이라면사세요 딴소리로 이런 놀이하다 보면 성질 버릴 일 참 많다.파츠 바꿀 때 안 빠지고 안 끼워지..
분류하기가 왜이리 귀찮은지... 아무생각없이 중고사이트를 보던 중 아주 저렴하게 올라왔던 엘 메디콤열렬히 데스노트를 파던 중학생 시절에 절대 가질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너이건만...지금은 내손에 있다...킬킬KILL,,,, 아악 요츠바 귀여워 바지 질감이 엄청 뛰어나다. 물빠진 연청의 느낌 그대로캐릭터가 캐릭터이니만큼 흑백이 참 잘어울려. 포테이토헤드와 함께라서 더 어울리네여ㅎ처음 살 때 어깨와 골반이 유리인걸로 유명한 메디콤이지만 난 괜찮을거야~~!! 하는 근자감.그리고 현재 왼쪽 어깨 나가셨음.나루토 메디콤도 집에 들일 날이 오겠지 올해 초 동생과 2박3일로 짧게 다녀온 오사카 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.덴덴타운의 중고샵을 3일 내내 갔던 곳 또 가고 해서 가아라, 카카시 헤드는 구했지만 나루토는 결국..